1. 글을 쓰게 된 동기지금까지 살아온 시간을 생각했을 때, 현재의 자신이 걸어온 길에 후회와 회한이 남는가, 아니면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하여 어린 시절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생각하는가? 그 질문을 나에게도 물어본다면, 후자였다고 자신 있게 얘기할 수 있다. 왜냐하면, 아쉬움은 남지만, 후회는 하지 않기 때문이다. 설사 후회가 남았다고 해도 지나간 시간을 절대 다시 되돌릴 수 없다. 나는 적어도 10대 청소년 시절의 꿈을 늘 머릿속에서 잊지 않고 살아왔다고 자부할 수 있다. 지천명의 세월을 살아오면서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어떤 세월이 있었고,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가지고 살아갈 것인지를 곰곰이 생각해 보게 되었다. 삶은 그 자체로 한번 상영하고 끝나는 영화 같다는 얘기를 한 번씩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