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8 12

그것은 리더십에 대한 작은 도전이었다

1. 학창 시절, 리더십의 싹이간절히 바라고 원하면 이루어진다고 했다. 3년의 긴 시간 속에 유난히도 밝은 밤하늘의 북극성을 보며 나 자신에게 묻곤 하였다. 다시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갈 수 있을까? 어느덧 그 작은 꿈이 실현이 되어서 서울에 있는 대학에 와 있지 않은가? 고교 생활동안 철저히 통제되었던 생활에서 캠퍼스의 자유를 만끽할 수 있었던 대학 생활이 너무도 좋았다. 춘 삼월의 꽃향기와 풋풋한 신출내기가 수업시간을 맘대로 선택할 수 있고, 좋아하는 친구들과 어울려 동아리 활동을 하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신나게 젊음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었던 때였다. 동기생 중에서 회장선출을 하는 날이었다. 어디든지 대표를 선발할 때 순서가 있다. 우리 동아리를 위해서 봉사를 해 보겠다고 생각하는 사람 손들어라! ..

카테고리 없음 2025.02.28

인문학과 공학, 경영학, 융합적인 지식이 바탕이 되어야

1. 고교시절, 인문학적 감성이!질풍노도와도 같은 시기가 중학교 3학년, 현실의 모든 여건이 불만족스러웠고, 어디 아무 데로 떠나버리고 싶은 때였다. 지금 생각해 보면, 청소년 때 가출 유발의 이유가 있었다. 중학교 졸업하고 대학 가는 것을 장담할 수 없다는 아버지의 말씀에 좌절과 실망으로 적법한 가출을 감행한 것이다. 합당하게 집을 떠나는 것이다. 조기유학이지만, 해외가 아닌 국내 조기유학이었다. 그래도 전국의 중학교에서 공부 좀 한다는 학생들만이 지원한다는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국립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에 지원했다. 같은 중학교에서 다섯 명이 함께 일가친척도 없는 부산으로 왁자지껄하며 서울역에서 통일호로 8시간 기차를 타고 용감하게 집을 떠났었다. 낯설고 물선 땅의 기숙사에서 첫 밤을 보냈을 때, 집에서..

카테고리 없음 2025.02.28

자녀가 밤새도록 책을 읽는 독서광 인가, 대박이다

1. 책을 읽는 독서광참 오래된 얘기다! 자유교양도서, 40년 전에 초등학교에는 국내외 위인전집을 포함하여 학교에서 반드시 읽어야 하는 독서 책자가 있었다. 그 당시는 우리나라의 출판문화가 열악하던 시절이어서 가정마다 지금처럼 유아용, 아동용, 청소년용으로 다양하게 책을 구매해서 읽을 수 없었다. 국내 위인전집을 학교 도서관에 비치하였으나 여러 학생이 정해진 날짜까지 모두 돌려서 읽어야 했었기에 책을 제날짜에 반납을 해야 했었다. 그리고 독서목록에 수록된 책을 많이 읽은 학생은 매달 전교생이 모이는 주간조회에서 표창장을 교장선생님께 수여를 받았다. 그때 전교생이 보는 가운데, 교장선생님께 상장을 처음 받고 나서 가슴이 벅찼던 기억이 평생 책 읽기를 싫어하지 않게 된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또 상장을 받을..

카테고리 없음 2025.02.28

나만의 꿈과 비전을 선포하라!

1. 독립선언문들프랑스혁명 인권선언문, 미국 독립선언문, 대한독립선언문은 대외에 공포됨으로써 모든 사람이 알게 되는 것이다. 즉, 인권과 독립의 당위성을 선언함에 따라 마땅히 누려야 하는 권리를 알리는 수단이 되는 것이다. 절대왕정과 식민지 정책에 반대하는 민주국가, 독립국가로 성격을 규정하여 기득권에 대항하기 위하여 세력을 규합하여 목적을 달성하였다는 것을 우리는 역사적 사실을 통해서 알고 있다.국가차원에서 공포를 하는 것이 여러 가지 있지만, 입법, 행정, 사법 등의 법규를 만들어서 마땅히 알아야 할 국민에게 고지를 하고 있다.2. 개인적인 선포개인적으로는 어떤가? 본인의 소속이 어디인지, 직책이 무엇인지를 알려야 외부사람들이 나를 알아볼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명함이 중요하다. 나의 정체성을 알리..

카테고리 없음 2025.02.28

자신 꿈을 잠재의식에 각인 시켜라!

1. 부정적인 말을 삭제하라내가 뱉는 말 중에서 부정적인 말을 모두 삭제하라!왜냐하면, 부정적인 말들 짜증, 포기, 불가능, 무기력, 회피, 의혹, 실패, 의심, 퇴보, 불로소득과 같은 단어들은 꿈을 좀 먹는 벌레와 같은 것이다.  한번 작정을 하고 자신이 남들에게 얘기하는 단어를 잘 관찰해 보라!뜻밖에 부정적인 말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꿈이 있는데, 현실적인 벽에 부딪혀서 고생하고 있다면 나의 언어를 긍정적인 단어로 바꾸는 것만으로도 많은 변화가 나타날 것이다.꿈을 문장으로 표현해서 직접 써 보라! 그리고 그것을 아침에 일어나서 묵상과 함께 속으로 조용히 마음에 새겨라. 점심 전후로 한 번 더 마음속으로 문장을 읽어 내려가라. 저녁에 잠자리에 들기 전에 큰 소리로 읽어라. 그리고 깊은 숙면에 빠지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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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히 바라면 꿈은 이루어진다!

1.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꿈은 이루어진다!” 2002년 월드컵 상암 운동장에 대형 천으로 매 경기마다 TV 실시간 중계방송을 통해서 함께 공유했던 슬로건이었다. 그때 온 국민이 길거리로 쏟아져 나와서 열화와 같은 응원문화를 형성하였다. 당초 우리의 목표는 16강 진출이었다. 그런데 대한민국은 16강을 넘어서 8강, 4강까지 올라가는 월드컵 역사상 기적과도 같은 이변을 속출하였다. 어떻게 그와 같은 일이 벌어질 수 있었을까! 여기에서 정작 중요한 것은 축구장에서 뛰는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서 감독과 상대방을 공격하는 전략과 전술을 훌륭히 수행해 냈다는 것이고, 제3의 선수인 관중이 혼연일체가 되는 한 방향성을 이루었다는 것, 그리고 월드컵 내내 그와 같은 에너지를 유지할 수 있었다는 사실이었다. 역..

카테고리 없음 2025.02.28

1만 시간, 10년의 원칙을 따르라!

1. 최고의 권위자가 되는 조건한 분야의 전문가 또는 일인자, 최고의 권위자가 되기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1만 시간 동안을 투자해야 가능하다고 얘기한다. 하루 8시간을 기준으로 했을 때, 공휴일 빼고 4.4년을 매일 그 일에 쏟아부어야 가능하다는 얘기이다. 물론, 그 일이 직업이라면 직업 자체만으로도 전문가가 될 수 있어서 매일의 훈련, 연습, 고뇌를 통해서 가능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먹고살아야 하는 다른 직업이 있으면서 동시에 전문가 또는 권위자가 되기 위해서는 10년이라는 시간은 족히 필요하다. 그 시간 속에는 인고의 세월과 눈물 젖은 빵과 상념으로 밤잠을 이루지 못하는 날이 하루 이틀이 아니었을 것이다.앞이 보이지 않는 미래를 두고 지금 하는 일, 공부, 훈련이 과연 무슨 의미가 있을까? 왜 이와 ..

카테고리 없음 2025.02.28

어린 시절, 좋아하는 것을 해야, 후회가 없다

1.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빨리 깨닫는 것이 중요자기가 잘하고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빨리 알고 깨닫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런데 본인은 잘 모를 수가 있다. 주위의 선생님, 선배, 동료가 나보다 더 잘 알아볼 수 있다. 스쳐 지나는 말속에 당신의 미래가 있다. 저 사람은 선생님 스타일이야! 영업보다는 오히려 학교가 더 맞는 것 같은데! 이와 같은 얘기를 항상 주위에서 해주었다. 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나는 교수가 되었고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어서 정말 마음이 편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다음은 우리 주위에서 자녀 나이에 있을 법한 얘기다. 저 아이는 남을 배려하고 따뜻한 맘이 있어! 쟤 옆에 있으면 마음이 참 편안해! 어렸을 때부터 손재주가 있어! 칼라 찰흙으로 뭔가를 손으로 만들기를 참 좋..

카테고리 없음 2025.02.28

자신을 두근거리게 하는 꿈과 소망이 있는가?

1. 나의 맘을 설레게 만드는 것맘에 드는 사람을 만나게 되면 가슴이 콩닥거림이 있었던 것을 기억하는가! 당구를 처음 배운 후, 침대에 누우면 천장에 당구공이 떠올라 상상 속의 당구장 이미지를 그려본 적이 있을 것이다. 볼링공이 1, 2번 핀 사이를 휘어져 들어가는 그림이 머릿속에 그려지면서 빨리 볼링장에 가고 싶다고 느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골프를 칠 때 연습장에서 멋진 스윙을 통해서 직선으로 날아가는 볼을 보며 필드에서 창공을 가르는 골프공을 상상하기도 했을 것이다. 어린 소년, 사춘기 시절 위인전기와 문학전집을 읽으며 그다음 내용이 기대되어 잠을 자는 것이 아까워 본 일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프로젝트나 전략보고나 보고서 또는 스스로 쓴 글을 다른 사람이 보거나 읽으면 가슴이 두근거림을 느낀 적..

카테고리 없음 2025.02.28

시작은 미약하지만, 끝은 창대 하리라

1. 박사학위에 도전2003년에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 박사학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먼저 아내의 동의가 필요했다. 시작은 하지만, 언제 끝날 것인지 기약을 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흔쾌히 허락해 주었다. 오히려 아내는 박사 아내, 교수 사모가 되는 것이 소원이라는 협박에 가까운 허락이었다. 이제는 회사의 허락이 필요했다. 삼성전자 본사 벤처 사업팀에 있던 상사에게 말씀드렸더니, 잘 알아서 하라고 허락을 해 주셨다. 그리고 연세대 경영대학원 교수 두 분에게 추천서를 받아서 지원을 했고 합격을 하여 공부를 시작하였다. 초기에 시간제 박사과정 학생을 배려해서 일과 이후 수업이 있어서 참여할 수 있었다. 석사과정을 연구실에서 공부해 본 경험도 없고, 회사와 공부를 병행하다 보니 참 힘들었다. 몇 학기를 진행하..

카테고리 없음 2025.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