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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받은 은혜의 선물, 돌려줘야 한다! 책을 써 보겠다는 결심오래전부터 자주 들어온 얘기가 있었다. 지금까지 경험을 책으로 엮어서 후배들에게 전해 주면 좋지 않겠느냐는 것이었다. 그렇지 않아도 책을 써 보겠다는 결심은 15년 전 삼성비서실 삼성인력개발원에 있을 때에 했었지만, 자신이 없었다. 더 알고 경험해야 할 것이 많아 보였다. 그리고 15년이 넘는 세월은 기대 이상의 경험을 하고 체계적이고 학문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 덕분에 상대적으로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이젠 책 쓰기다!’지금은 대학교수와 미래부 신 시장 사업화 CP 업무를 병행하면서 평소에 하고 싶었던 일들을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되었다. 그간의 경험을 글로 적어서 책으로 엮어보리란 생각과 ICT 융합 플랫폼의 지식과 관련 분야의 학회에서 연구회를 만들어서 산업의 추세와 발전방향을.. 2025. 3. 15.
이제는 제대로 확신을 하고 먼저 손을 내밀자는 것이다. 키워드는 융합경제이다!지난 정부들의 IT정책은 DJ정부는 IT 강국을 표방하여 정보통신부, 노무현 정부의 지식경제부로 운영되었다. MB정부에서 정보통신부의 ICT 관련 업무가 지식경제부(IT산업지원), 방송통신위원회(방송통신), 문화관광부(콘텐츠), 행정안전부(정보화와 정보보호) 등으로 분산되면서 우리의 신기술 개발 및 성장엔진에 문제가 발생했다고 보는 견해가 있다. 그러나 융합경제의 핵심 키워드 중에 하나로 ICT와 관련한 융합정책은 국민과 정부, 기업과 시민사회가 가진 상상력과 창의성, 과학기술 등을 ICT(정보와 통신기술)와 융합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이러한 융합을 통해 나타난 새로운 기술은 기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거나 새로운 산업과 시장을 창출하게 되고 이를 통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 2025. 3. 14.
벤처와 ICT 생태계, 제대로 해야 한다! 제2의 벤처열풍의 진원지제2의 벤처열풍의 진원지는 어디가 될 것인가? 국가부도에 직면한 IMF 사태로 많은 기업이 구조조정이 되었고, 자구책으로 살아남기 위해서 인력 구조조정이라는 특단의 조치를 세운 기업은 새로운 성장을 이어갈 수 있었던 사례가 있다. 1997년 IMF 이후 정부차원에서 국가의 사활을 걸고 정보통신 강국의 기치를 걸고 새로운 실험으로 진행했던 것이 벤처투자에 대대적인 정책적 지원과 펀드운영이었다. 이때, 테헤란로를 중심으로 벤처기업들이 입주하기 시작하면서 테헤란 밸리라고 명명되는 장소가 생겨났다. 대기업의 인력구조 조정과정을 통해서 배출된 인재들이 벤처기업으로 합류하기 시작하면서 아무것도 없이 시작한 토양에 우수한 인력의 수혈을 받게 되었다. 또한, 대기업에서도 사내 벤처를 통해서 시작.. 2025. 3. 13.
현재의 직장이 인생 경영 수업을 받는 도장이요, 강의실이란 사실을 알아야 직장생활, 경영의 수련장이다!삶을 나이별로 구분하여 보면, 1세대를 25년, 2세대를 50년, 3세대를 75년, 굳이 4세대는 100년으로 나름 구간을 정해 놓고 정리를 할 필요가 있다. 태어나서 초・중・고등학교와 남자의 경우 대학과 군대를 다녀와서 취업하면 25세에서 27세 정도에 본인의 직업이 정해지고 월급을 받는 생활자가 된다. 그리고 사기업은 정년퇴직 기준으로 55세, 공기업은 60세까지를 최대 근무연수로 생각할 수 있다. 위와 같은 시나리오는 그나마 아주 1, 2세대를 잘 보낸 경우라고 할 수 있다. 2세대 기간에 하나의 기업에서 근무하는 경우는 매우 드문 일이다. 대부분은 여러 기업으로 옮겨 다니며 직업을 변경하곤 한다. 그러나 나의 경우는 운 좋게도 처음 선택한 기업에서 2세대를 모두 보낸 .. 2025.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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