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U 5만 장의 종착역을 묻다 — [The Missing Link] Series 01”
[서문: 폴 김의 한마디]
삼성전자에서 24년, 정부 평가위원으로 12년을 보냈습니다. 수천억의 예산이 투입된 AI 기술들이 왜 아직도 병실의 할머니 곁에 있지 못할까요? 저는 오늘 '회한'의 마음으로 에이지랩(AEGE-LAB)의 첫 리포트를 시작합니다.
1. 화요일 오후 2시의 '완벽한' 성공
매주 화요일, 대전 정부청사 국가 R&D 평가장에는 화려한 보고서들이 쌓입니다. 정확도 95.3%, SCI급 논문 12편, 특허 5건. 지표상으로는 완벽한 '성공'입니다. 하지만 저는 묻습니다.
"그래서, 이 기술을 실제 쓰고 있는 병원이 어디입니까?"
현장의 대답은 냉혹합니다. 기술은 연구실 서버 속에 갇혀 있고, 정작 305호 병실의 할머니는 밤새 숨이 막힐까 두려워하며 홀로 밤을 지새웁니다.

2. '팔리는 기술' vs '발표하는 기술'
삼성전자 B2B 마케팅 현장에서 제가 배운 철칙은 단 하나였습니다. "팔리지 않는 기술은 존재 가치가 없다." 그러나 작금의 의료 AI R&D는 '팔리는 것(Clinical Use)'이 아니라 '발표하는 것(Paper)'에 매몰되어 있습니다.
- 부처의 칸막이: GPU 인프라는 과기부가 주도하지만, 정작 병원 도입을 결정짓는 '수가'는 보건복지부와 심평원의 벽에 가로막힙니다.
- 평가의 함정: 시장 점유율 대신 논문 편수로 성공을 판가름하는 시스템이 '잠자는 AI'를 양산하고 있습니다.
3. 에이지랩(AEGE-LAB)의 미션: 305호 할머니를 위하여
GPU 5만 장이라는 거대한 인프라는 데이터센터의 열기 속에 머물러선 안 됩니다. 305호 할머니가 밤새 안심하고 잠을 청할 수 있도록, AI가 실질적인 '에이전트'로서 행동하게 만드는 것. 그것이 에이지랩이 추구하는 **[의료 에이전틱 AI]**의 본질입니다.
[Executive Summary: The Paradox of 50,000 GPUs]
- Metric Shift: From 'Paper-centric' (Publications) to 'Patient-centric' (Clinical Adoption).
- Policy Convergence: Bridging the gap between ICT infrastructure and Healthcare reimbursement.
- Agentic AI: Transitioning from passive analysis to active bedside problem-solving.
[인사이트의 핵심 (Key Takeaway)]
- 지표의 전환: 논문 수가 아닌 '실제 환자 적용 사례'를 R&D의 핵심 KPI로 전환해야 합니다.
- 정책의 통합: 기술 공급과 수가 보상을 잇는 범부처 통합 거버넌스가 절실합니다.
- 에이전틱 AI: 단순한 분석을 넘어 의료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실행형 AI로 나아가야 합니다.
Notice: 본 리포트는 폴김 박사가 현재 집필 중인 신작 **《의료 에이전틱 AI: GPU 5만 장은 어디로 가는가?》**의 핵심 통찰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더 깊은 정책 제언과 기술 분석은 곧 출간될 전자책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폴 김의 질문] "수조 원의 예산과 GPU 5만 장이라는 거대한 인프라가 대한민국에 깔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병실의 외로움과 의료 공백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 'GPU 5만 장'이 궁극적으로 어디를 향해 가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여러분의 날카로운 고견을 댓글로 들려주십시오. 에이지랩이 함께 고민하겠습니다."
[AEGE-LAB Connection]
🏛️ 에이지랩(AEGE-LAB) 공식 홈페이지 기술과 현장의 간극을 메우는 의료 AI 정책 싱크탱크, 에이지랩의 더 많은 프로젝트를 확인하십시오.
📘 신작 안내: 《의료 에이전틱 AI: GPU 5만 장은 어디로 가는가?》본 리포트의 확장판이자, 12년 평가위원의 현장 고발과 정책 대안을 담은 신작을 곧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아울러 [AI닥터와 함께하는 건강여정]을 Yes24에서 함께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 Networking: 폴김 박사와 연결하기 [Dr. Kim's AEGE LAB 페이스북 링크] 의료 AI의 미래와 정책 혁신에 대한 파트너십 및 강연 문의는 SNS를 통해 직접 소통하실 수 있습니다.
[관련 저서 확인하기]
["당신의 고견이 대한민국 의료 AI의 미래를 바꿉니다."]
이번 리포트에서 제안한 R&D 혁신안에 대한 전문가분들의 날카로운 고견을 기다립니다. 남겨주신 의견은 에이지랩(AEGE-LAB)의 정책 제언 활동과 집필 중인 신작에 소중히 반영됩니다.
(이미 "2027 로봇전쟁, AI닥터와 함께하는 건강여정" 저서를 통해 많은 전문가분들이 수준 높은 서평과 통찰을 나누고 계신 그 공간에서 여러분의 목소리를 더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