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는, 내가 누구인지 아는가?
세상에서 오직 하나이며 유일한 존재가 자신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야말로 축복 중의 축복이다. 내가 창조주 하나님의 걸작 중의 걸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 세상의 모든 가치기준이 바뀌게 된다. 우리는 늘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내가 할 자격이 될까? 해낼 수 있을까?'라고 스스로의 열등감에 사로잡혀 있는 것에 익숙해 있다. 처음 어떤 일을 시작할 때에는 이상적인 목표를 바라보게 된다. 그리고 꼭대기에 있는 사람 또는 목표를 보면서 자신의 현 수준과 비교하다 보면 스스로 너무 작고 볼 품 없고 자신 없어하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다. 누구든지 태어나서 바닥을 기어 다니다가 일어서게 되고, 뛰고, 또 열심히 훈련해서 더 빨리 뛸 수 있다. 절대적 비교 우위에 있는 사람은 세상에 그 누구도 없다. 왜냐하면, 세상이 만들어진 이후에 나와 같은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나는 너무나도 소중한 존재이다. 정말 치열한 경쟁을 통해서 내 생명체가 만들어졌음을 깨 닫아야 한다.
미켈란젤로의 조각, 피카소의 그림, 베토벤의 작곡을 생각해 보라! 이들에게는 두 가지의 가치가 있다. 하나는 비범한 창작자라는 것이고 그들의 작품들이 희소성이 있는 창작물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보다 더 위대한 것이 있다. 당신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값지고 귀한 보물이다. 왜냐하면, 오직 하나뿐이기 때문이다. 당신이 가지고 있는 외모, 행동, 정신이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 없는 감히 가치를 따질 수 없는 존재이다.
그런데 왜 우리는 자신을 스스로 보잘것없다고 생각하는가? 스스로 자존감을 지키지 못하고 왜 주위에 나의 가치를 깎아내리고 열등감이 생기게 하는 사람들에게 휘둘려야만 하는가? 우리는 무엇인지 모르는 두려움, 자신감 결여,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확실성으로 힘들어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치열한 경쟁에서 생존해야 하는 압박감과 남과 비교를 하거나 비교당하는 것에서 오는 박탈감에 시달렸을 수도 있다. 학창 시절에는 시험과 성적에 대한 부담감, 잘 살고 못 사는 것에 대한 상대적 빈곤감이 크든 작든 간에 우리를 힘들게 한다.
2. 나를 발견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자신을 어둠 속에 가두지 말고 세상에 자신 있게 드러내고 사는 것이 어떠한가? 자꾸 실패하게 되는 것은 타인의 문제가 아니고 내 마음속의 보물을 자신이 모르는 것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제라도 제대로 알고 행동에 옮기면 되는 것이다. 자신감을 느끼며 자존감을 키워나가야 한다. 타인을 흉내 내지 말고 의도적이라 할지라도 주관을 가지고 생각한 것을 말하고 행동으로 옮겨보자. 나만의 독특함으로 충만한 자존감으로 어깨를 활짝 펴 보자. 그러나 교만은 금물이다.
세상의 어떠한 역경에서도 성공할 수 있는 법칙이 있다. 이 방법을 실천한 사람들의 삶은 행복과 성공, 마음의 평화로 가득 채워져 있다. 대부분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제안하는 성공의 기술이 삶의 행운을 가져다줄 것이라 기대하고 다른 사람들의 기술을 반복하는 실수를 되풀이하곤 한다. 성공의 법칙은 뜻밖에 간단하다. 성공비결은 당신에게 요구되는 수준보다 고객에게 조금 더 의미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제 바뀔 것은 외부의 환경과 타인이 아니라 나 자신이다. 나를 바꾸기 위해서는 작은 실천이 필요하다. 당장 성공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포기하지 말고 기다리고 인내해야 한다. 감사의 마음으로 현재의 여건에 자족하고 자존감을 회복하여 다른 한 발자국을 더 전진해야 함을 알기 때문이다.
노력 없이 얻어진 물질은 축복이 아닌 재앙이다. 성공은 짧은 시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어려움과 난관 속에서 얻어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스스로 노력하여 얻은 성공의 대가는 물려받은 유산보다 훨씬 값어치 있는 것이다.
성공은 세상의 진주와 같은 보석인 나를 발견하는 것에서 출발한다.